코로나 백신 공급일정 총정리

 

코로나 백신 공급일정 총정리

 

도대체  코로나 백신은 언제부터 맞게 되는 걸까? 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2월 초 첫 백신 물량이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백신접종을 먼저 맞는지 그동안 언급되어온 백신들의 물량 공급은 얼마정도 될지 관련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백신 공급일정과 확보 물량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그동안 뉴스로 접해왔기 때문에 백신의 이름이 낯설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등. 2월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면 규모는 얼마나 될지도 궁금해져요.

 

 

 

1. 2월달 초 들어오는 코로나 백신은?

 

우선 먼저 들어오게 되는 백신은 두 종류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라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고령자들이 맞기에는 임상연구의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내부 논의가 좀 더 진행될 것으로 보이네요.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 5천600만 명분을 먼저 확보한 코백스 퍼실리티 초도 물량이 2월 초에 들어오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총 1천만명분을 공급받기로 계약했으며 초도물량인 5만명분이 2월초에 먼저 들어오는 상황이고요. 

 

코백스가 공급을 제안한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사노피-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 3개 회사 제품입니다. 이중 화이자 백신이 유력하다고 해요.

 

 

 

 

 

 

2. 코로나 백신 공급일정 총정리

 

 

1) 아스트라제네카 2월 초 공급 예정 (1천만 명분) - 계약 체결 완료

 

2) 코백스 퍼실리티 2월 초 공급 예정 (1천만 명분) - 계약 체결 완료

 

3) 화이자 (1천만 명분) - 계약 체결 완료

 

4) 모더나 (2천만 명분) - 계약 체결 완료

 

5) 얀센  (600만 명분) - 계약 체결 완료

 

6) 노바백스 (2천만 명분) - 계약 체결 중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코백스와 같이 초도 물량이 먼저 공급되면 위탁생산 시설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물량을 2월 내지 3월부터 우선순위로 접종하게 될 것 같네요.

 

 

 

 

아직 나머지 백신에 대한 세부일정이 잡혀있지 않은 데다 위에 정리한 대로 계약 체결 완료된 백신들 중 공급일정이 나온 것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뿐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앞으로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의 일정들이 나오게 되면 먼저 접종하게 될 우선순위의 윤곽도 제대로 드러나지 싶어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로나 백신. 부디 원활히 진행되어 전 국민이 무사히 접종하여 코로나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 그날을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