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손편지가 공개되면서 BTS의 새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 된것같아요😊 10월28일,29일 BTS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글과 사진에는 새 앨범에 관련된 내용으로 예측되는 메세지들이 손편지로 작성되어있어 설레임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 손편지는 곧 발매될(2020.11.20) 방탄의 새앨범 BE에 대한 컨셉회의 과정에서 멤버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키워드가 편지가 되었으면 하는 슈가와 멤버들의 의견이 반영된것으로 보여집니다 :)
"나는 키워드가 '편지'가 되어봤으면 좋겠어. 우리가 손편지 같은걸 쓰기도 하지만 곡자체가 손편지가 되면..
영화 같았어. 책장을 넘겼는데 툭 떨어져. 한 다섯줄? 여섯줄? 짤막하나 글인데 되게 크게 와닿더라구. 편지라는게 그런거같아. 익숙할때와 익숙하지 않을때 받는거는 굉장히 다르더라구"
윤기가 전달하려는 이야기만 보더라도 이번 앨범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의 매개체가 편지가 되었다는 부분임을 알수있어요😊 따스함 고마움 여러 감정들이 교차되면서 이 계절과도 잘어울리는 다정한 마음이 느껴지는 부분!
정국의 편지와 같은날 공개된 석진의 손편지
먼저 공개된 지민,태형,남준의 손편지
예쁜 감성의 엽서들에 꾹꾹 눌러쓴 손글씨까지 구웃 :)
하나같이 방탄 스러움이 묻어난 기획력인듯해요
'행복'한 순간을 물어봐주는 부분또한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메세지가 느껴집니다
행복한 순간을 되짚어보고 다시 그때를 떠올리며 행복해 질 수 있다는것
그런 여유가 필요한 때겠죠 우리 모두에게,,
DEAR_ARMY
FROM_BTS
손편지의 진심에 위로받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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