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벅찬 우리역사1 가슴벅찬 우리역사, 윤봉길 당신을 기억합니다. 학교다니덜 시절 국사란 그랬던거같다. 그저 외우느라 바빴던 역사속 인물들과 연도의 숫자들에 머리가 지끈지끈 하기만했던 과목인게 다였다.그리고 내겐 책속 인물이기만했던 윤봉길의사. 부연설명으로 도시락 폭탄이라고 까지해주면 더 와닿았던 사건들만이 역사를 알고있는 내모습의 전부였다. 국사를 좋아하는파와 싫어하는파로 나뉘었던 그저그런 교과서 과목중의 하나였던 어린시절 이젠 나이를 먹으면서 새삼 진리 하나를 깨닫게된다. 나 개인의 과거, 현재, 미래를 떠올려보더라도 과거없이 현재없고 새로운 미래란 없다는것 내가 자리하고있는 이 대한민국 땅의 살아 숨쉬는 역사에 그동안 너무 무심하게 굴었다.우리삶의 터전은 기억하고있을 어떠한 시간과 사건들이 몹시도 알고싶어졌고 그리워지는 순간이 바로 지금인듯하다. ebs 역사 캠페.. 2014.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