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온 스타일은 아니지만 요즘들어 '관계'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된다.
조언글들 중에도 와닿았던건 사람에게 거는 기대치를 낮추면 내가 편해진다는 말.. 단순한 한문장이지만 느껴지는게컸다.
알게모르게 주변의 사람들에게 기대를 하며 살았는지도 모를일이다. 그동안의 난
그러한 믿음이 과해지면 나도 피곤하고 상대도 피곤해지는일....@_@ 연인관계도 그렇듯 별반 다를게없다.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있지? 나같으면 안그럴텐데.. <- 이런마음을 먹기시작하면 마음속 미움의 불씨가 커지는것같단말임..
나도 모르게..~ 그사람의 의도가 어떠했는지를 타인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보는게 아닌 마구잡이식 내 풀이대로만 이루어지다보니 더 그런것같단 결론. 이게 답이 딱 나오는 수학풀이도 아니고.. 정답이 없는건데 난 내 생각과 내 결론이 다 맞다는 이기심을 부리며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최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보려고 노력하면서 '그럴수도있지' '사람이면 실수할수도있어' 라고 이해해주는쪽이 나까지도 편해지더라
금전적인 물질을 요구하는, 그런 기대를 말하는게 아니다. 정신적인것 또한 그렇더라.. 내경우엔
적어도 나는 최선을 다했기때문에 그만큼의 보답을 받으려고 했는지도 모른다. 나 자신도 모르게
그 기대치가 충족되지못했을때엔 사람에대한 실망감 신뢰감,. 이 하락하게되면서 인생의 헛헛함을 느끼게 된것도같고..
지날날을 다시 되짚어보며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있어서 인간관계를 어찌 이끌어가야하는지 그 대처법을 계속해서 배우는것같은 요즘
잘 모르겠다. 관계와 관계 사람속의 사람.. 있는 그대로를 받아드리고 내 마음만이라도 편코자 '이해' 라는걸 시도해보는것도 나쁘지않다는 결론이다.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나역시도 '사람'이다. 누군가에겐 본의아니게 상처를 준일도 있을것이고, 나또한 잘하고있다는 우쭐감에 주위를 잘살피고 돌봤더래도 다른사람들은 또 어떻게생각할지.. 그건 아무도 모르는것일..저평가 될수도 있는 부분이고..
나와 다른 의견을 말하더라도, 다른생각을 가졌더라도, 조금 다른 행동을 한다해도 타인을 너무 이질적으로 바라보지말자고 오늘도 다짐한다.
세상에 소중하지않은 사람은 아무도없다. 우리모두 소중한존재. 좀더 그들을 존중해주고 이해해주고... 이러한 노력이 필요한때인것같다.
이별도 그렇다.. 매순간 만나고 이별한다. 어릴땐 "내가 뭘 잘못했는데! 잘할게..돌아와 ㅠㅠ" 이런식으로 끝내 슬픔만 가득안은채 이별을 받아드렸더라면, 이젠 마음의 여유가생겼다. 이별은 힘들다. 극복하기까지도 절대 쉽지않고.. 하지만 그 회복속도가 빨라졌고, 마음이 조금은 느긋해졌다.
좀더 이성적으로 상황을 바라볼수있어졌다. 마인드컨트롤은 이래서 중요하다
예전엔 시크릿에 엄청 의존했었고 여러 명언들 글귀들을 적어가며 책들의 영향을 받았었는데, 그것도 그때뿐이더라.
제일 중요한건 내 마음가짐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바꿔보기로 한다. 나는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고 소중한 존재란걸 인식하면서 자존감을 높이는 연습을해보는거다.
절대 주늑들지말고 누가 내 이야기를 안좋게하든말든 나쁘게 보든말든 소신껏 내 철학대로 열심히 살고있다면 그런소리를 들어도 기분나쁘지않을 정도의 여유가 생긴다. 일종의 관심이라고 받아들일수있는 멘탈이된다면 말이다.
나를 짓누르는 아프고 힘든상황도 금세 극복이된다. 자기전 하루 5분만이라도 내 자신을 바라보는 연습을하고.. 조금 귀찮더라도 일기를 쓰면서 기록하려고 하다보면 습관이된다. 몇달 해보니 자존감도 절로 높아져 어떤일을 해도 의욕이있고 자신감까지 생긴 지금.
나를 더 아껴주는 연습을 하자. 마인드컨트롤은 별게아니다. 내 생각에 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이 세상의 모든것들로 인해 정신적으로 나약해지는 일은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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